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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파·재건20세기파, 아직도 “살아있네”
박신혜기자 기사입력  2013/12/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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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청장 이금형)은 18일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해 돈을 갈취하고,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칠성파, 재건20세기파(이하 재건파)의 조직원과 그 추종세력들을 포함해 3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칠성파 조직원인 윤 모(37)씨와 재건파 김 모(42)씨와 칠성파·재건파를 추종한 무직자 3명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2011년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동구에 소재한 문신시술업소에서 피해자 김 모(34)씨에게 이레즈미(용, 무사, 잉어) 문신을 시술한 뒤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해 김 씨로부터 1천 3백여만원을 갈취했다. 

또한 재건파 윤 모(32)씨와 그 일당 6명은 부산진구에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성매매여성 8명을 고용해 지난 5월부터 약 두달 간 성매매를 알선해 2천 4백만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취했다. 한편 경찰은 고용된 여성들이 1회 관계를 갖는데 9만원을 받고, 일 평균 3회정도 성매매를 해 지난 5월부터 약 두달여 간에 걸쳐 총 222회의 성매매를 했다고 밝혔다. 종업원 송 모(33)씨를 포함한 8명의 여성들은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성매매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불법문신시술과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검거되면서 서면과 부산역 일대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칠성파와 재건20세기파가 여전히 암흑지대에서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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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19 [00:25]  최종편집: ⓒ 아시아문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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