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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센터, '공갈협박'도 해드립니다.
박신혜기자 기사입력  2014/03/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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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디지털신문 부산=박신혜기자]심부름센터가 공갈협박 및 마약 심부름까지 일삼는 조직폭력배 소굴로 변모해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경찰청광역수사대는 심부름 센터에 소재 파악을 의뢰한 고객의 아내에게 필로폰을 몰래 먹여 그 약점을 잡아 공갈 협박한 일당 3명을 검거하고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네이버 사이트에 “각종 심부름”이라는 카페를 개설하여 이를 검색한 피해자가 “가출한 처(妻)와 내연남의 소재를 확인해 달라”며 의뢰하자 진행비 명목으로 600만원을 받아 챙겼다. ㄱ(41)씨등 일당은 집나간 처를 찾으려면 약을 먹여야 된다”며 필로폰(0.03g)을 무상교부하여 그 점을 모르는 처가 음용한 약점을 잡아 6,000만원을 요구하며 공갈 협박했다.
 
일당 중 ㅈ(50세)씨는 지난해 8월말경 향정신성 의약품인 메스암페타인(속칭 필로폰) 0.09g을 20만원을 주고 구입하여 올해 2월 초순 김해시 장유면 J씨의 숙소에서 피의자 K(41세)에게 필로폰을 주고 물에 희석시켜 마시는 방법으로 각각 음용한 혐의를 받고있다.
 
ㄱ씨는 나머지 필로폰 0.03g을 피해자에게 “집나간 妻를 찾으려면 약을 먹여야 된다”며 무상으로 주고 지난 2월 2일 오후 2시경 , 피해자가 필로폰인 줄 모르고 妻에게 필로폰을 커피에 희석시켜 음용케 했다. K씨는 그 약점을 잡아 “6,000만원을 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공갈 협박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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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3/06 [21:53]  최종편집: ⓒ 아시아문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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