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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감정관실, 50주년 맞아 기념식ㆍ심포지엄 개최
‘문화재감정관실의 현재와 새로운 모색’주제로 열려
선임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18/11/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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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예일보 선임기자 김태민]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문화재감정관실 5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재감정관실은 문화재 국외 반출을 금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1968년 김포공항과 부산수영비행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국제공항과 항만 등 19개소에서 설치‧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약 85만여 점의 문화재 오인 물품을 감정(2017년 기준)하며 우리 문화재의 국외 반출을 방지해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문화재감정관실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심포지엄을 함께 개최하여 문화재감정관실에 주어진 과제와 전망도 제시해보고자 한다.

오후에 마련된 심포지엄에서는 ‘문화재감정관실의 현재와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 국외 반출 불가 문화재 현황과 감정기준 개선 방안(박도화, 문화재감정관실), ▲ 한국과 외국의 문화재 국외 반출 기준과 제도 비교분석(김현권, 문화재감정관실), ▲ 고미술품 유통시장의 침체 원인과 문화재보호법의 개선 방안 제안(공상구, 마이아트 옥션), ▲ 문화재 감정에 대한 법적 고찰 및 개선방향(이재경, 건국대학교)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을 통해 앞서 발표된 내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재는 한번 국외로 밀반출되면 제자리로 다시 돌아오기 어려운 만큼, 문화재 밀반출을 예방하고 방지하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문화재감정관실은 반세기 동안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겠다는 의지와 사명감으로 문화재의 불법 반출을 막는 파수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재감정관실의 활약과 더불어 소중한 문화재를 우리나라에서 온전히 국민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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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6 [12:09]  최종편집: ⓒ 아시아문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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