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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김동수 컴퍼니의 2018 신작 연극 <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
슬픈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와 삶에 대한 진실!!
선임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18/12/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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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예일보 선임기자 김태민]극단 김동수컴퍼니(대표=이호정)가 프랑스 소설가 안나 가발다의 작품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를 무대화한다. 연극 작품으로서는 한국 초연이다.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안나 가발다의 대표작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는 전 세계 38개국 280만부 가량 판매된 글로벌 스테디셀러다. 이 책은 사랑 앞에 버려진 여인 클로에와 사랑을 놓쳐 버린 피에르, 사랑하는 피에르를 놓아 버린 마틸드 이 세 남녀가 전하는 사랑과 상처, 회한과 고백에 대한 이야기다.

이 소설은 누군가를 사랑했음에도 결국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없게 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치명적인 여운으로 풀어내, 출간과 동시에 독자와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2009년에는 프랑스에서 영화로도 제작됐다.
    

올 겨울 극단 김동수컴퍼니가 선보일 연극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는 무대 가득, 사랑과 쓸쓸함을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전달하기 위해 2인극 형태로 진행된다.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뒤늦게 찾아온 사랑을 놓아버린 시아버지 피에르 역에는 배우 방 영, 김병순, 박일목이 열연한다. 피에르의 며느리 클로에와 그의 옛 연인 마틸드, 그 외 다수 역은 배우 김은채, 함소연이 1인 다역을 통해 함께할 예정이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동수 연출가는 “누구에게나 있었음직한 사랑과 슬픔의 감정들을 연극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을 몰입하고 감동하게 하는 것이 바로 ‘언어의 힘’임을 믿기 때문에 이 소설을 작품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18년 극단 김동수컴퍼니가 초연하는 연극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는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극단 김동수컴퍼니는 1994년 ‘열린무대’ 창단을 시작으로 한국인의 삶을 무대화하고, 인생의 깊이와 휴머니티가 살아있는 작품을 만들어 온 연극 공동체다.

작품으로는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슬픔의 노래’, ‘우동 한 그릇’, ‘오스카와 장미 할머니’, ‘완득이’, ‘인생;활착’ 등이 있다.
김태민기자 gdn8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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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4 [13:14]  최종편집: ⓒ 아시아문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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