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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렝카 무용단 함양공연을 마치고
김미연기자 기사입력  2019/04/0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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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예일보 사회=김미연기자] 러시아에는 100여개의 소수민족이 있다고 한다. 이들 민족의 전통춤을 열정적이고 박진감 있게 무대공연으로 펼친 고렝카 무용단에게 감사를 드린다.
 

함양군은 인구 4만의 비교적 작은 도시지만, 매월2~3개 정도의 무대공연을 가지는데, 연중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공연이 있었지만, 이번 고렝카 무용단은 지금까지와의 무대공연과는 확연히 달랐다. 출연진이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로 구성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참신하고도 매우 박진감이 있어 공연 내내 나도 모르게 발을 구르기도 하고, 박수를 치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게 되었다. 다양한 소수민족만큼이나 다양한 전통춤들로 구성한 공연전체의 스토리도 매우 재미있고 알찼는데, 그래서 그런지 관객들의 반응도 좋았으며, 모두 만족해하는 분위기였다.
 

관객이 300명 정도였는데, 문화예술회관에서의 공연을 총괄하고 있는 나는 책임자로서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반응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우선 관객이 어느 정도 올 것인지 그리고 만족도는 높을 것인지 등 공연이 끝날 때 까지 긴장하게 된다.

 

다행스럽게 이번 고렝카 무용단의 공연은 매우 훌륭했고, 관객도 많았으며, 무엇보다 관객들이 만족 해 하고 있어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초청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여가수 발레리아, 고려인 4세가수 김이리나의 청아하고 애틋한 목소리로 들려준 백학(전, KBS 연속극 모래시계 주제곡), 백만송이 장미는 다시 들어보고 싶어진다. 


리허설 할 때 바흐모브 발렌티 엄격한 훈련모습단장님의 과 연습에 열중하는 단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함양공연은 성공을 예감할 수 있었고, 반트리라고 하는 단원은 공연을 마치고 다리에 경련이 날 정도로 공연에 열중했는데 단원들에게 격려와 감동의 박수를 보낸다.


함양출신이신 양평수 교수님의 주선으로 이번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고향사랑하는 교수님의 정성에 감사드리고, 통역으로 오신 전학문 박사님께도 감사드린다.
 

하바로스크 주정부 문화부장관님이 함양군수님께 드리는 감사장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를 앞두고 있는 함양군의 입장에서도 양쪽 도시 간 문화교류를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카리스마 있는 단장님과 음악감독님께도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한국에서도 농촌지역인 이곳 함양까지 와서 열정적으로 공연해 주신 고렝카 무용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린단원들이 세계 각국 공연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또 세계무대에서 꿈을 실현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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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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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9 [23:10]  최종편집: ⓒ 아시아문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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